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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갑상선증상 갑상선 질병별로 알아보세요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암 발생률 1위로 알려진 갑상선암! 갑상선증상으로 알아두세요.

 

갑상선암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암이라고 하는데요 건강검진의 기회가 많아지고 검진기술이 발전하면서 크기가 작은 갑상선암까지도 밝혀내는데도 원인이 있지만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 증가나 요오드 섭취등의 환경적인 원인또한 갑상선암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목의 중심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10~15g 정도 되는 작은 기관입니다.

우리 몸 구석구석 각 기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듯 갑상선 또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그것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요오드를 이용해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혈액을 통해 그 갑상선 호르몬을 온몸에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체온유지와 신체 대사 균형 유지를 하며 칼시토닌은 뼈와 신장에 작용해 혈중 칼슘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며 특히 신생아나 소아들의 뼈와 뇌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갑상선 호르몬입니다. 성인에서는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포도당과 콜레스테롤과 같은 몸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의 대사를 증가시키므로써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에 관련된 질환으로는 갑상선암 뿐만아니라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결절,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염, 산후갑상선염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잘 생기지 않아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증상은 만성피로, 식욕부진, 체중증가, 오한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간혹 단순한 만성피로나 과로로 인한 증상으로 오해하고 치료 받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방법은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지만 호르몬제를 잘못 사용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수치보다 많이 만들어져 몸에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갑상선 내의 정상조직을 적이라 생각하여 정상조직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어 갑상선을 자극함으로서 호르몬의 과잉생산이 일어나게 그레이브스병 때문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증상으로는

- 심한 피로감과 전신이 약해짐이 느껴집니다.

-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립니다.

- 식욕이 좋고 충분히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감소가 일어납니다.

-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못 참습니다.

- 폐경기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나타나거나, 관절통이 나타납니다.

- 설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특별한 이유가 없이 피부가 가렵습니다.

- 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근육이 약해져 계단을 오르기가 힘이 듭니다.

- 피곤하고 신경질적이게 됩니다.

- 손톱이 잘 부스러집니다.

- 손이 미세하게 떨립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무언가를 삼키기 어렵고, 갑상선 부근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갑상선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결절은 인구의 5% 내외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양성이며 암인 경우는 전체 갑상선 결절의 5% 정도에 불과하지만 결절이 발생하는 갑상선은 다른 부위에 새롭게 암세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갑상선증상으로는

암세포가 기도를 침범하면 숨을 쉬기 어렵습니다.

갑상선암 세포가 식도를 침범하면 음식을 먹는 것이 어려워 집니다.

갑상선암 세포가 후두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생명과도 직결되어 있지만 우리의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갑상선 질환들,, 갑상선증상을 알아두시고 의심스럽다면 빠른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