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위암초기증상 방심하지마세요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 암 중 대표적인 암으로 꼽히는 위암

위암초기증상을 안다면 미리 예방할수 있을 것입니다.

 

위암에 걸리신 분들 대부분이 속이 쓰리고 소화가 되지안아 약국에서 제산제를 사먹었다는 얘기를 자주 하십니다.

 

 

대부분이 위염의 증상과 비슷하여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약국에서 약을 사먹다가 뒤늦게 병원으로 가게 된다고 합니다.

위암초기증상이 무엇이길래...

하지만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실망스럽게도 위암초기증상은 따로 없다는 것입니다.

 

 

조기위암환자 중 80 ~ 90%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체중감소, 소화불량, 상복부통증,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날 때는 이미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된 후에야 느껴지는 증상들이고 또한 증상만으로는 위암을 진단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위암초기증상만을 염두에 둘것이 아니라 일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 뿐만아니라 다른 상태보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읁증상 즉 전암병변에 대해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위암 고위험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내시경검사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위암의 고위험군 증상은 위벽이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는 반성 위축성위염과 위점막 세포가 재생과 손상이 반복되면서 마치 장점막처럼 딱딱하게 변형되는 장상피화생이 있습니다.

또한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헬리코박터균 감염도 위험한 증상입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위염, 위퀘양, 심한 경우 위림프종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장 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과 위점막이 헐어 염증이 점막뿐 아니라 근육층까지 침범하는 위궤양 입니다.

 

유독 한국인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위암

그것은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김치나 젓갈 같은 고염분의 염장음식이나 불에 그을린 음식. 그리고 술잔을 공유하거나 음식을 숟가락으로 여럿이 공유해서 떠먹는 등의 식탁 문화가 위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지요

게다가 음주와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위암 발병과 가장 큰 연관을 갖고 있으므로 생홀습과 개선만 해도 위암 발병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위암초기증상 발견의 어려움을 깨닫고 조기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위암 예방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