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는 누에의 먹이로 잘 알려진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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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가 되면 홈쇼핑이나 자연식품 판매처에서 오디에 대한 광고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만큼 오디효능이 많고 우리몸에 이로운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등산을 하거나 시골에 가게 되면 나무마다 보랏빛 작은 포도송이처럼 생긴 열매를 흔히 볼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오디입니다.
어릴적 저희 집 옆에도 오디나무가 한그루 있었는데 그때는 포도처럼 생긴 오디가 마냥 신기하고 달달한 그 맛에 친구들과 나무에 올라 손과 이를 까맣게 물들이며 오디를 따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디나무 즉 뽕나무는 열매인 오디 뿐만 아니라 그 잎과 줄기도 많은 효능이 있어 한약재로 사용되는데 오디효능과 함께 뽕잎에 대한 효능도 함께 알아봤습니다.
오디의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는데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토코페롤의 7배에 달하는 이유는오디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색안토시아닌이 검정콩의 9배, 포도의 23배, 흑미의4배 정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성분이 메밀보다 많고 혈압을 낯추는 GABA성분이 뽕잎과 같은 수준이며 혈당을 낮추는 성분또한 풍부하여 동의보감에 이르길 당뇨병에 좋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사과의14배, 칼슘은 포도의 11배, 철분은 복분자의 9배 비타민B는 70배니 그 어떤 식품보다도 영양적인 면에서 그 가치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디효능1. 포도당과 사과산이 들어 있어 갈증이 생겼을 때나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 때 또한 빈혈증세가 있을 때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오디효능2. 비타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오디는 피부를 윤기 있고 맑게 만들어 줍니다.
오디효능3. 관절부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또한 신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디효능4. 오디는 숙취를 해소시켜 주고 부종을 방지하며 탈모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오디효능5. 오디의 효능에는 불면증이나 건망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 또한 오디효능입니다.
오디효능6. 오디는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23배, 검정콩의 9배, 흑미의 4배 정도이며,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토코페롤의 7배 정도이며 철분은 복분자보다 9배나 많고, 비타민C는 사과의 14배, 비타민B는 70배, 칼슘은 포도의 11배 정도로써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합니다.
오디효능7. 간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정력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 또한 오디를 주목하는 점입니다.
오디효능8. 오디는 신체의 모든 기능들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켜 주고, 눈과 귀를 맑게 만들어 주는 효능과 노화 방지 기능이 있어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인슐린 비 의존형 당뇨병 환자들이 오디를 복용한 결과, 혈당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며, 이는 고서 또는 민간으로 전해오는 오디의 항 당뇨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오디효능9. 노화를 억제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오디는 흰 머리카락들을 검게 만드는 효능 뿐 만아니라 탄력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오디효능10. 뽕잎과 같은 수준의 GABA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에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성분이 메밀보다 많아 고혈압 치료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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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오디와 뽕잎은 민간요법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 피로하거나 또는 뱀에 물려 독이 번질 때
뽕잎을 삶아 먹거나 삶아 먹을 수 없으면 날 뽕잎을 씹거나 날 상백피를 먹었다고 합니다. 상백피란 뽕나무 껍질을 말합니다.
또 뽕잎이나 상백피를 찧어 환부에 대고 싸매어 치료약으로 썼다고 합니다.
- 몸이 붓고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뽕나무가지 600그램을 잘게 잘라 율무쌀 75그램과 함께 물 1되를 붓고 죽을 끓여 뽕나무가지는 건져 내고 3등분하여 1일 3회 식전마다 한 번씩 복용합니다.
심하면 오가피 40그램을 넣어서 함께 끓이면 더욱 좋답니다.
- 중풍 예방법
어린 뽕잎을 그늘에 말린 뒤 가늘게 썰어 매일 20그램씩 삶아 차 마시듯 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꿀로 개어 녹두알 크기의 환약을 빚은 다음 매일 3 차례 식전 또는 식후마다 60알 정도 복용한다고 합니다.
이 환을 계속해서 오래 복용하면 양기를 튼튼하게 하고 눈이 밝아지고 검은 머리털이 나게하며 건강을 보하며 된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신경통이나 중풍치료에 사용했다 합니다.
- 노인과 소아의 유뇨증, 양기 부족 및 조루증상
상표초 75그램과 익지인 20그램을 가루로 만들어 환약을 빚는데
이 때 고혈압환자가 아니면 인삼 75그램과 산약 75그램을 더 넣으면 좋다고 합니다.
이 가루를 끓인 물에 개어 녹두알 크기의 환약을 빚어 매일 공복에 30 알씩 하루 세 번 복용했다고 합니다.
- 열이 나고 입맛이 쓰고 입이 마를 때, 복통, 설사, 구토
신선한 뽕잎 한 묶음(마른잎도 가능)을 잠사 즉 누에 똥 1~2컵의 물에 삶아 가지고 이 물을 자주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 감기약으로 사용하는 방법
뽕잎 한 묶음과 버드나무 한 묶음, 소엽 한 묶음, 생강 10 조각, 대파뿌리 7개를 물 5~6 사발로 삶아 절반이 될 때까지 졸인후 이 물을 매일 3~5 회씩 마시면 된답니다.
- 변비
마른오디 20그램, 신선한 것은 40그램을 삶아 아침 저녁으로 그 삶은 물과 열매를
꾸준히 복용하면 다년간 묶은 변비증도 효력을 본다고 합니다.
- 기관지염
뽕나무껍질과 복숭아나무 작은 가지를 잘개 썰어 넣고 달임약으로 먹습니다.
오디효능 뿐 아니라 뽕잎에도 다양한 효능이 많아 여러 가지 민간요법으로 사용됨은 물론 일본에서는 뽕잎을 쌈으로 팔고 있고, 어린 뽕잎을 따서 나물로 해먹기도 한답니다.
천연자연식품인 뽕잎은 특히 각종 성인병 및 에이즈 치료의 약으로써 사용되며 누에 가루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 또한 누에가 먹고 사는 뽕잎에서의 영향성분으로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여러 가지 밝혀졌습니다.
또한 뽕잎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데 뛰어난 효과가 최근 널리 알려지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고혈압 및 혈관계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뽕잎 성분 중 루틴 성분은 혈관, 뇌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가바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려주는 효과가 있어 중풍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뽕잎차를 두고두고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뽕잎의 높은 식이섬유 함량은 변비 치료에 효과가 있고, 또한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뽕잎에 함유된 1-데옥시노지리마이신은 에이즈 바이러스 억제와 암 치료에 효과적이며 비만과 혈압 및 혈당상승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뽕잎은 높은 단백질 함량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식물 중에는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은 식품입니다.
뽕잎 속에는 아미노산이 24가지나 들어 있습니다.
뽕잎 속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을 분석해보면 뇌 속의 피를 잘 돌게 하고 콜레스테롤 제거 및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주는 ‘세린’과 ‘타이론신’ 성분이 각각 1.2%. 0.8% 들어있으며 술을 분해시켜주는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 여 종 이상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칼슘은 무의 60배, 피의 원료가 되는 철분은 160배, 우리 몸 속에서 중요한 여러 가지 성분을 만드는 인은 10배나 더 들어있습니다.
녹차와 비교 했을 때 비타민 A,C는 떨어지지만 칼슘은 6.1배, 철분은 2.2배, 칼륨은 1.4배, 섬유성분은 4.7배나 높고 철분은 시금치의 3배, 칼슘이 대표적 칼슘 식품인 우유의 6배나 더 많다는 사실이 뽕잎차의 인기 원인을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오디효능과 뽕잎효능이 무엇인지 알아보시고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체질에 맞게 복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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