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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당진횟집 맛집,,, 당진사람이면 한번쯤 가봤을 법한곳

당진은 서해안 근처의 도시라서 회를 먹으려고 마음먹으면 힘들지 않게 먹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한시간 거리를 달려야만 왜목마을이나 삽교천, 장고항 등 바다소리 들으며 회를 먹을수 있고 당진시내에서 회를 먹으려면 어디를 가야할까 생각하지 않을까요?

상호는 제대로 기억안나지만 당진횟집 맛집으로 꼽힌다고 하여서 다녀왔어요.

한쪽은 활어회 판매장이고 그 옆 식당에서 상차림비를 받으며 회를 먹는 곳이더라구요

나름 유명하고 규모도 커서 당진분들에게는 꽤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두명이서 먹을거라서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좀 망설였는데 활어잡으시는 분께 둘이서 먹을 거예요~ 했더니 우럭한마리 드릴까요? 하더라구요

제 앞팀은 세분이셨는데 큼직한 광어한마리... 저리 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으로 미리 말씀을 드린거였어요.

우럭과 광어 모도 1kg에 이만칠천원이라고 본거 같은데요 암튼 이만이천원에 우럭을 사서 옆 식당으로 갔습니다.

상차림비는 기본 3천원인것 같아요.

 

 

 

 

 

 

기본 스끼다시 사진이예요...

미역국을 너무너무 좋아하는지라 미역국을 두그릇이나 먹었다죠

바닷가 근처 횟집처럼 생물회들이 많이 나오진 않앗지만 요것조것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하지만 약간 뻔한듯한 스끼다시죠?^^::

중요한거 저리 먹고 구입했던 회가 나와서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어요ㅠㅠ

항상 처음에만 열심히 사진찍는ㅠㅠ 블로거소질이 없나봐요..

자꾸 사진찍는걸 잊게 되요... 식탐때문인가????

암튼 회도 배불렀지만 그래도 횟집의 별미는 매운탕이니까요~~

매운탕과 밥두공기 주문해서 잘 먹었지요

 

그렇게 배불리 먹고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가니 만삼천원이라고 하시네요

매운탕이 5천원이래요.. 상차림이 삼천원씩, 공기밥이 천원인듯해요.

오천원짜리 매운탕 치고는 정말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셋이 먹어도 남을 양이랄까요??? 반냄비이상 남기고 나와서 아까운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뭏튼 토탈 삼만오천원으로 당진횟집에서 두명이서 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정도면 괜찮다~~ 싶었어요.

회먹고 싶을때 부담없이 슝~ 갈수 있는 당진횟집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위치는 쉐르빌아파트인가 그 앞쪽에 있는 당진횟집이었는데 상호는 모르겠네요.. 궁금하신분은 네이버위성지도로 찾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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