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이 뭐지? 라는 생각을 하던 때도 있었는데
★
내리 이쪽저쪽에서 저품질을 맞게 되니 이거 참 헛웃음만 나와요..
네이버 저품질이야 워낙 많이 떠도는 이야기라서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다음 저품질이 왠 말인가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시작하고 많은 블로거분들이 그러시듯이 저또한 네이버라는 검색유입에 기뻐하고 하루하루 늘어가는 방문자 수에 기뻐하고 있을때쯤 방문자수가 확 줄었습니다.
하루아침사이 갑자기 네이버 방문객수가 없는 거예요.
나름 공들여 키운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문자수가 없으니까 가슴이 덜컹 내려앉더라구요.
혹시나 싶은 마음에 블로그 주소를 바꾸고 다시 네이버에 등록하고... 그런데 블로그 주소를 바꾼탓에 다음이나 구글에서의 블로그 지수가 신규로 잡히더라구요ㅠㅠ
나름 다음유입도 많았는데 말입니다.
그러다 다시 또 네이버 저품질...
역시나 원인은 모르겠더라구요. 책보다가 정부에서 주관하는 주택관련대출정보가 훌륭해 보여서 그걸 포스팅했는데 그 탓인지... 네이버는 대출이나 보험, 다이어트 등의 키워드를 싫어한다는 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그래 네이버 너만있는건 아냐..
난 롱테일의 법칙으로 가련다... 언젠가 네이버가 다음이나 구글에 주저앉는 모습을 보고싶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계속 꾸준히 글을 포스팅했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다음에서 제 블로그 지수가 높아진건지 글 올리는 대로 상단에 링크되고..방문자수도 네이버만큼 급격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늘고...
와 신세계가 따로 없구나... 정말 블로그지수가 높은 분들은 글쓰는 재미가 있겠어 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올렸어요.
☆
블로그마다 특성은 있겠지만 대부분의 블로그들은 주말에는 방문자가 떨어지는 듯 해요. 아무래도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바깥활동을 즐기시기 때문인듯 싶어요.
아뭏는 주말도 끼고 휴가철이고 해서 방문자가 줄었나보다 했더니 글올리는 족족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위치로 가버려요ㅠㅠ
그 잘나가던 블로그가... 아... 이런...
그제서야 부랴부랴 다음 저품질을 검색하고...
어떤 블로거가 올리신 다음 저품질에 대한 글을 봤더니 키워드수가 많아서 인듯 싶어 글들을 수정하고 어느정도 기간후에 조금은 지수가 회복된거 같다고 하시던데... 저도 몇개 글들이 키워드수가 13개정도로 많이 씌였는데... 이때문일까?
이번 역시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글은 작년들이고... 또 그분은 키워드 많이 쓰인 그 글이전의 글들은 상단에 그대로 위치해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많이본글에 랭크된 글들을 빼고는 전체적으로 다 안드로메다인듯싶어요
다음도 네이버를 많이 따라간다는 글도 읽은 적이 있는지라 지금은 시장환경이 바뀌어서 네이버 저품질처럼 영영 회복이 안될까봐 우려가 됩니다.
그래도 티스토리인데 설마 다음이 버리겠어 라는 한가닥 희망을 품고 당분간 묵묵히 포스팅에 임하려 합니다.
문득 주소를 바꿀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면 다시 모든게 초기화... 안돼안돼...
그럼 구글이나 기타 검색 사이트에서의 지수마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완전 초기의 블로그 아니고는 주소바꾸는 일은 정말 심사숙고 해야할일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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