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혼자미국여행 디트로이트 숙박하기 2015/05/05 - [미국이야기/디트로이트] - 비행기 비지니스석 탑승(인천→디트로이트) 2015/05/05 - [미국이야기/디트로이트] - 미국 동부 여행 / 비행기 환승-디트로이트★ 애틀란타행 마지막 비행기에 탑승을 못하고 전전긍긍... 두리번 두리번... 그때 못 탄 분들이 몇명 있는듯 해서 눈치작전에 돌입했지요 그런데 한 여자분이 말을 걸어오시는게요 "비행기 못 타셨어요?" 그 분도 저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퇴근하려던 교포 승무원이셨어요. '아,,,네.. 어떻게 하실거예요?' 그분은 승무원이시라서 그런 상황을 대비해 정해진 호텔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자고 내일 아침비행기 타야지 않겠냐고.. 그래서 실례를 무릅쓰고 같은 호텔에 묵을 수는 없겠냐고 했더니 본인이 묵는 호텔은 예약이 꽉찼다며 이쪽 .. 더보기 미국 동부 여행 / 비행기 환승-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도 애틀란타도 미국 동부 여행이라고 이름붙이긴 애매하네요. 아뭏튼 비지니스석의 여운을 간직한채 애틀란타 행 비행기로 환승하기 위해 공항에 내렸어요...★ 미국의 새로운 도시 하나에 발자국을 찍는다는 생각에 신이 나면서서도 낯선곳이라 긴장도 했더랬죠. 하지만 환승하는 법도 미리 충분히 알아봤고 영어도 적당히 되는터라 그닥 걱정되진 않았어요. 돌아다니며 커피도 마시고 샌드위치도 사먹고... 애틀란타 행 국내선 탈 게이트도 확인하고~ 두세시간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내요...☆ 다만 와이파이가 안되서 못하니 그게 좀 심심하더라구요 (공항에서 와이파이 잡는법은 ㅠㅠ 후에 박군에게서 배웠습니다) 탑승시간을 한 30여분 남겨놓고 게이트앞 제일 앞줄 의자에 앉아 제 이름이 불려지기만을 기다.. 더보기 비행기 비지니스석 탑승(인천→디트로이트) 생각해 보니 그새 이년전 일이네요. 카스를 뒤적뒤적하다 이년전 사진을 보며 새삼스레 감흥에 젖어 봤어요. 동생 결혼식 때문에 미국여행을 준비했지요. 비행기를 탄다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 약12일간의 일정이 무척 기대됬었지요. 운좋게 지인에게서 버디티켓을 구했어요. 일정은 디트로이트에서 환승해서 애틀란타로 가서 가족들과 함께 시카고를 다녀오는 것이었어요. 디트로이트는 포드, 제너럴모터스, 크라이슬러의 3대 자동차 회사가 있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하대요. 버디티켓이라는게 남는 좌석을 이용해야하는 거기 때문에 인천에서 디트로이트로 가는 길에 비즈니스석에 앉게 되었지요. 사실 버디티켓 이용해서 비지니스석에 앉아본 경험담을 들었던 터라 내심 기대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막상 앉게 되니 정말 좋더라구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