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커피에 대해 알아보다

요즘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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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커피 한 잔을 즐기기 위해 커피숍을 찾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커피에 대한 직업의 세계는 무엇이 있을까요?

커피의 인기 만큼 커피에 관한 직업들도 인기를 끌어 몇 년전만 해도 이름조차 생소했던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교육과정을 곳곳에서 접할수 있습니다.

바리스타는 커피 전문가로도 불리우는데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는 커피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커피의 종류와 품질, 로스트정도, 장비의 관리, 라떼아트 등에 대한 높은 지식과 숙련된 기술로 우리가 마시는 신선한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일을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바리스타 외에도 커피에 관련된 직업의 세계를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큐그레이더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커피감별사라는 말이 좀더 익숙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커피감별사는 원두의 맛과 향을 평가하는 일을 합니다. 큐그레이더는 커피등급과 품질을 정한다는 의미로 커피 원재료인 커피생두의 품질과 맛 특성을 감별해서 좋은 커피빈을 선별하고 평가하는등 로스팅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책임짖는 것이 큐그레이더의 업무입니다.

원두를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는 일이 바리스타의 업무라면 원두를 평가하여 원두를 고르는 일은 큐그레이더의 업무로써 커피 맛의 종류와 강도를 구별하는 것에 대한 숙련된 기술이 중요하죠.

그렇다면 커피직업의 세계에서 다소 낯선 큐그레이더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큐그레이더를 인가하는 단체로써 커피품질관리협회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큐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생두 감별 서로다른 볶은 원두, 즉 로스트의 식별, 커피맛 결별하기와 같은 주제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22가지의 다른 분야에 대한 문제가 나오는 3일간의 시험에 합격해야만 하는 까다로운 시험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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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대략 2천여명의 큐그레이더가 있는데 시험을 내는 회사에서는 강사들을 전 세계에 보내 시험에 합격하고 불합격하는지가 그들에 의해 결정되게 됩니다.

그 후 2년마다 그 강사들은 큐그레이더들이 기술을 잃어버리지 않았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큐그레이더들에게 또 다른 시험을 보게 합니다.

이런 엄격한 과정속에서 생존하는 큐그레이더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전세계사람들이 수준 높은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이겠지요.

마지막으로 알아볼 커피에 관한 직업의 세계...

바로 커피로스터입니다.

커피는 원산지에서 생두상태로 각나라로 수출되기 때문에 이러한 생두를 가공하는 작업을 로스팅한다고 말합니다.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잘 볶는 과정을 말하지요.

이러한 로스팅에 쓰이는 기계나 기계를 관리하는 커피관리자를 로스터라고 부릅니다. 원두의 로스팅은 커피의 향과 맛, 신맛과 쓴맛의 정도를 결정짓게 되는 중요한 요소로써 로스팅의 정도가 약하면 신맛이 나고 온도가 높고 강하면 쓴맛이 나게 되는것이지요

최근에는 커피전문점과 회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커피로스팅 전문가의 커피로스터의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커피에 관련된 직업의 세계 어떠신가요?

우리가 쉽게 마시는 커피인데 역시나 그 커피를 위해 많은 전문가 분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본인의 직업으로 꿈꿔 보셔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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