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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아마씨 올린 김밥 아마씨효능을 먹어볼까

얼마전 티비의 한 건강프로그램에서 본 아마씨효능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일만큼 이것 저것 좋다는 점이 많아 관심이 갔다
아마씨효능중에서 무엇보다도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는 말에 끌려  이십여일전쯤 홈쇼핑책자를 보다 냉큼 주문을했다
몸에  좋은 식품 치고 생각외로 맛도 고소하고 먹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요플레에 섞어 먹기도 하고 밥에 뿌려먹거나 깨소금마냥  나물요리나 여러가지 반찬에 뿌려먹는다
가끔 아마씨효능을  생각하며 호사를 부리려하면 믹서기에 요구르트와 함께 섞어 갈아 마시는 것도 제법이다 하지만 번거로운걸 싫어하는터라 자주 해먹지는 못할 방법이라고 생각하면서,,,
또 어떤때는 한숟가락정도 퍼서 그냥 오물오물 씹어먹기도 하는데 아직 내가 기대했던 아마씨효능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아마씨  단점이라하면  너무 작고 매끄러워 꼭 한두알은 입안에 남는다는 것이다 그것도 빼내기도 어려운 아주 구석진 곳에ㅠㅠ
어쨋거나 주문해둔 아마씨가 여러봉지 있는고로 열심히 열심히 먹는중이다
오늘은 김밥에 솔솔 뿌려 멋을 부려봤다
참깨보다 알갱이가 크지만 우리식구 어느 누구도 참깨가 아닐거라 의심하지 않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내심 흐뭇하다(몸에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조금이라도 이상하거나 안먹던 것은 입에 대지도 않으려는 식구들 성향을 알기 때문에 아마씨라고 알려주고 싶지만 꾹 참고있다 더더  아마씨에 익숙해지면 그때 얘기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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