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센트럴시티로 가는 버스를 타는데 오늘은 차시간이 안맞아 남부터미널 가는 버스를 탔네요
항상 서울가는길은 약간의 설레임과 흥분이 있는데 오늘은 너무 정신없이 일을 마치고 버스에 오른터라 세미나 가는 사람이 필기구조차 챙기지 못했다니 말 다한거죠..
너무 급하게 서두른 탓인지 머리도 살살 아파오는듯하고 이제나저제나 빨리도착하기만을 바라며 창밖만 보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맡는 서울내음이건만 아이쇼핑할 시간도 없을 만큼 촉박한 시간으로 움직이는거라 강의장 도착하기전인데도 피곤함이 몰려오네요
배도 고프고ㅠㅠ
제발 오늘 강의가 허기진 제 머리와 배를 꽉 채울수 있게 알차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주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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