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나 필리핀등의 동남아시아 여행시 가장 흥미진진한것중의 하나가 먹거리 바로 열대과일종류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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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들어서면 갖가지 신기한 과일들이 눈앞에 펼쳐지는데요.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과일 두가지가 바로 과일의 왕인 두리안과 과일의 여왕인 망고스틴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를 함께 먹었을때 몸에서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두가지 과일을 함께 먹는다고 합니다.
열대과일종류중 과일의 왕이라 일컬어진다는 두리안.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생소할 뿐 아니라 그 냄새 때문에 이게 정말 과일이 맞을까? 이게 정말 맛있는 맛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지만 그 냄새에 익숙해지면 두리안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과일중 하나로 바뀐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한번 먹어보고는 보통 과일에게서 기대하는 상큼하고 달달함이 아닌, 냄새도 냄새지만 느끼하고 무거운 맛에 먹성좋기로 소문난 저도 포기하게 되는 맛이었답니다.
하지만 두리안을 즐기시는 분들은 두리안이 초콜릿무스맛이라고 말하시네요...
어쨋거나 두리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그 영양가면에서는 열대과일종류중 왕이라 꼽힐만 하다고 합니다.
열대과일종류 두번째 망고스틴, 달콤한 맛이 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열대과일중 하나인데 망고스틴은 몸을 차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두리안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고요. 망고스틴은 피부감염증에 좋고 우리몸에 좋은 효능이 있기때문에 많은 약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뿐만아니라 열대과일종류에는 우리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종류들도 많이 있습니다
플랜틴이라는 열대과일 이름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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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틴은 아프리카와 서인도제도 요리의 기본 식품으로 요리용 바나나로 불리는데 날것으로는 먹을수 없고 주로 찌거나 볶거나 튀겨서 채소요리로 먹는다고 합니다.
나무토마토와 티아릴로도 열대과일 이름중 생소한 것인데요
껍질은 먹을 수 없으며 껍질안에 단단하면서 신맛이 나는 과육이 튼 일종의 토마토라고 합니다. 아주 잘익으면 날것으로 먹기도 하지만 이또한 채소처럼 조리해먹는 열대과일이라고 합니다.
패션프루트는 프루트펀치와 칵테일 등을 통해 익숙한 열대과일 이름인듯 합니다. 패션프루트는 그냥 먹을수도 있는데 껍질은 익으면 주름이 생겨서 먹을수 없고 과육은 향긋한 젤리와 비슷합니다.
자보티카비는 브라질에서 유명한 과일로 포도와 비슷한데 그대로 먹거나 잼, 젤리, 과일주스로 만들어 먹습니다. 과육은 반투명한 흰색이나 분홍색입니다.
잭프루트는 매우 큰 과일로 씨앗은 삶거나 볶아서 먹고 녹말 성분의 과육을 날것으로 먹거나 조리해서 먹는 열대과일입니다.
페피노는 오렌지색이나 노란색의 과육을 지닌 열대과일로 전분성을 띠며 덜익었을 때에는 호박처럼 조리해서 먹으며 완전히 잘 익으면 멜론처럼 먹는 열대과일 종류의 하나입니다.
망고는 그나마 우리에게 익숙한 열대과일중 하나인듯 싶습니다.
씨가 납작하여 씨와 껍질을 버리고 먹는데 주로 다 익었을 때 먹지만 덜익은 망고를 채소처럼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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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구아바나 람부탄, 용과, 린찌등의 열대과일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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