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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생리덩어리혈과 생리증후군

 

오늘은 여성분들이 선뜻 병원을 가진 못하고 혹시나 몸이 안좋은건 아닐까하고 걱정하시는 생리덩어리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리는 여성의 신체 건강을 대변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나 육체피로 또는 과체중과 저체중등 몸상태에 따라 생리주기의 변화나 생리를 안하는 등의 변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생리혈은 검고 붉은 정맥혈액에 자궁내의 점막조직 및 내막 등이 혼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손가락을 베었을 때 나오는 피처럼 선홍색은 아닙니다.

약간은 검붉은 색을 가지는 생리혈은 보통 자궁내에 있는 용해효소에 의해 녹기 때문에 덩어리째 나오지는 않지만 약간씩 응고된 생리덩어리혈이 나오는 것은 생리시에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생리덩어리혈이 지나치게 크다거나 지속적으로 많아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또한 가끔 생리양이 많아서 빈혈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생리혈은 우리몸이 태아를 위해 모아졌다가 필요치 않게 돼서 내보내는 혈액이므로 빈혈이나 신체허약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다면 생리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 생리량이 너무 많아서 빈혈이 오는 경우에는 철분제나 조혈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생리 전후로 식욕증가라던가 체중증가 가슴통증 등의 생리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생리가 가까워지면 몸이 붓거나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속이 편하지 않고 몸무게가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 몸이 수분을 유지하려는 호르몬의 증가로 수분이 늘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