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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증후군 알고 계신가요?


 새학기 증후군 들어보셨나요?

 갑작스럽게 익숙해져 있던 환경이 바뀌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긴장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게되는데요
이런 환경에 두려움을 느끼고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일종의 적응장애라 할 수 있습니다.

  

 

 

 

 

 새학기 증후군의 증상은 어떨까요?

아이가 "학교 가기 싫어~" 혹은 "머리 아파~""화장실 가고 싶어~ 배 아파", 라며 학교/유치원에 가기 전 아침마다 떼쓰며 우는 일이
잦다면 새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잠을 잘 못자거나 열이나기도 하고 평소보다 짜증이 많아 지고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음의 체크리스트 중 3가지 이상의 항목에 해당하고 그 증상이 1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답니다!

 

 

 새학기 증후군 체크리스트

 1. 학교에 가기싫다는 말을 자주 하며 학교에서도 양호실을 가거나 조퇴하는 일이 잦다
 2. 집에 돌아오면 금세 지치고 피곤해하며 기운이 없고 누워있으려고만 한다.
 3.  아픔을 호소하는 일이 잦고 한번 아프면 2주 이상 오래간다.
 4. 갑자기 가족에게 이유없이 짜증을 많이 낸다
 5. 그 동안 잘 해오던 일에도 주의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산만한 모습을 보인다
 6. 말수가 부쩍 줄고 이유없이 밖에 나가길 거부한다.
 7.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잠을 자더라도 잠꼬대가 심하고 유난히 꿈을 많이 꾼다.
 8. 이유 없이 과격한 말과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갑작스러운 성격변화를 보인다.

 

방치하면 안 되는 새학기 증후군

아이가 이러한 증상들을 보인다고 해서 절대 꾀병을 부린다며 윽박지르거나
혼을 내는 등의 강압적인 반응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대처하거나, 방치해두면 자율신경 조절 능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며 스트레스로 인해 키 성장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구토, 소변빈삭, 과민성대장염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근육들이 움츠러들며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아 근육통이나 두통/복통, 소화기/호흡기 질환 등의 증상 나타나기도 하죠.

새학기 증후군 예방법 알아보기

수줍음이 많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에게 더 자주 나타나므로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은 사회성을 키워주는 놀이나 책읽기 등을 통해 인지훈련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