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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어느날의 아침 일상

일어나 창밖을 보니 흰눈이 소복히 쌓여있다.

 

그리고도 조용조용 쏟아지는 눈을 보니 겨울은 겨울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오랫만에 참으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하루가 왠지 설레는 하루가 될듯한 흥분감에 잠시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싶은 생각도 생겨났다.

실천은 못하고 생각만 많은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다른사람들과 같은 방법으로 시도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짓누른다.

달라야 한다. 남들이 하지 않는 방법으로. 오프라인만 그냥 앉아서 바라고만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는 감이 안온다. 몇가지 떠오르는 생각들을 끄적이면서,,, 그러다가도 이게 과연 될까?라는 생각이 먼저 앞선다.

무조건 실천해보는 것이 우선인걸까?

누군가 꼭 집어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세상에 그런일은 없겠지.. 이래서 컨설팅을 받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 내가 기댈수 있는 곳은 책밖에 없는 것 같다. 이따 서점에 들러서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찾아봐야겠다.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가 되기를....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