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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효능 청각손질법 청각활용법 김장때청각을 넣는 이유

우리나라 연중 집안일 중에 주부분들이 가장 신경쓰시는 일이 김장담그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절임배추를 이용하기도 하고 집집마다 담그는 포기수가 줄어들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그는 일이다 보니 손도 많이 가고 더욱 정성이 깃드는데요

 

집집마다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김장을 하시지만 청각을 넣는 가정도 많으시더라구요.

청각이라는 식품 자체를 처음 들어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청각은 우리나라 연안에 자생하는 녹조식물 바닷말입니다.

그 모양새가 사슴뿔과 닮아서 동의보감에는 녹각채라 기록되어 있는데 일본에서는 바다속에 사는 소나무라는 의미로 미루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길이는 10~30cm, 굵기는 1.5~3mm 인데 암석이나 조개껍질 또는 다른 해조류 등에 붙어사는 청각을 김장김치등 다양한 재료로 활용하는 이유는 특유의 바다향도 일품이지만 생선이나 젓갈의 비린내,  마늘 냄새를 중화시켜 뒷맛을 개운하게 하기 때문에 예부터 동치미나 물김치,깍두기, 배추김치등에 넣어왔고 나물처럼 무쳐먹기도 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철분이 풍부한 청각은 성인병예방과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 빈혈예방에 청각효능을 들수 있고 섬유소가 많아 배변에 도움을 주며 칼로리가 낮은 점 또한 청각의 장점으로 들수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구충성분이 있는 청각효능으로 말미암아 회충약으로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성질이 차가운 청각은 열기를 내리고 분만을 촉직하며 부종을치료하는 청각효능이 있으며 메밀독을 다스려주는 것 뿐 아니라 청각속에 풍부한 베타 카로틴이 암세포를 억제하고 면역작용을 증가시키는 청각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에 사는 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해조류 김, 미역, 다시마, 파래, 톳, 모자반 등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품중 하나가 청각입니다.

해조류는 단백질과 당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파워 푸드, 슈퍼 푸드라고 인정받고 있는데 알칼리 식품인 해조류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를 맑게 해주며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에 좋고, 철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합니다. 그 밖에도  동맥경화,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대장암 등 각종 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청각도 해조류로서 이러한 청각효능을 갖습니다.


하지만 모든음식의 과잉섭취는 몸에 안좋을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청각효능을 아시고 나서 김치며 각종 반찬으로 더 많이 활용하시려고 하실텐데요 시장에서 청각을 구입하여도 청각손질법 걱정되실수도 있습니다. 청각손질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 더러운 것들을 제거하고 찬물에 2~30분 불려 모래와 기타 잡티를 없앤후 끓는 물에 넣어 파랗게 될때까지 데쳐줍니다.

파랗게 된 청각을 차가운 물에 여러번 다시 헹구어 물기를 빼낸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살림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그다시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청각손질법입니다.

청각은 각종 김치를 담글 때 외에도 가루로 만들어 음식의 기본 재료를 사용하거나 효소로 만들어 활용하는등 어러가지 방법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청각효능과 김장때청각을 넣는 이유등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