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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카드소비

하이패스카드 추천/ 종류/ 장단점

장거리 자주 운전하시는 분들 하이패스카드 사용 많이 하시지요.

하이패스카드 이용의 급증으로 인해 카드사의 숨은 효자라 하니 그 이용도가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는데요
하이패스 카드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서 만드시기 전에 하이패스카드의 종류와 장단점, 신청방법을 알고 계시면 좋을 듯해요.


하이패스카드는 우선 선불일반카드와 후불하이패스카드 자동충전카드로 나뉩니다.


[선불일반카드]

선불일반카드는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톨게이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드인데
기명카드와 무기명카드 모두 민자고속도로 영업소, 휴게소, 고속도로 영업소,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 홈페이지(www.excard.co.kr)에서 5000천원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발급가능하답니다.


1,000원 단위로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5,000원의 발급수수료 외에 연회비의 부담이 없고, 언제든지 즉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에 이상이 발생 시 24시간 언제나 즉시 교체가 가능하답니다.


선불카드의 장점으로는 휴게소, 메가박스 및 대형주차장(인천공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기명카드의 경우에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한 혜택 및 신상품 정보 및 제휴상품 정보 제공등을 받을수 있으며 사용자의 실수로 인한 분실이나 도난 시 카드잔액 전액을 환불해주는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선불카드라는 점에서 충전시기를 깜박해서 놓친다거나 현금부족으로 인해 충전을 못했을 경우 불편을 겪는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 발급 방법 ◈

선불하이패스카드 회사와 카드명 그리고 연락처입니다. 


[후불하이패스카드]


후불하이패스카드는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이후에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고객의 지정 계좌에서 사용요금이 출금되는 카드로써 일종의 신용카드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또한 최근 현대카드 등 각 카드사들은 하이패스 전용카드만 따로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신용카드에 하이패스카드를 추가로 삽입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증대시켰는데요 실례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하이패스카드라서 해지하지 않고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후불하이패스신용카드로는 현대 후불하이패스카드가 있는데 현대 후불하이패스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용카드와 하이패스 전용카드를 동시에 발급받거나 아니면 소지카드 중 원하는 카드로 하이패스 전용카드만 추가 발급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현대카드 하이패스카드의 경우 발급비는 없고 연회비는 2000원입니다.

 


이어 신한카드의 후불하이패스카드도 그 발급수가 많은데요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기반의 하이패스카드뿐 아니라 체크카드 기반의 하이패스카드를 선보여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체크카드만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익을 줍니다.


아시다시피 체크카드는 사용즉시 통장의 돈이 빠져나가는 시스템이라 체크카드로 하이패스 사용시 사용 기록이 신한카드에 전달되면 그 이튿날 고객의 계좌에서 이용금액이 출금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시스템은 선불카드처럼 통장에 잔액이 있어야 하는 구조지만 다음날 결재되므로 하이패스 통과시에 잔액부족의 불편함이라던지 미리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은 없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장점만을 활용하여 사용가능합니다.
신한 하이패스카드는 연회비 대신 발급비 5000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하나카드의 경우에는 한국도로공사가 판매하는 2만원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를 구입하면 카드 사용조건에 따라 비용을 지원해주는 후불하이패스카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사의 후불하이패스카드의 큰 장점으로는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출퇴근 시간에 사용하는 이용객들에게는 20~50%를 할인해 준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카드 발급시 카드 발급 비용과 연회비가 발생, 결제대금 연체 시 신용불량문제, 카드에 이상이 발생했을 시 즉시 교체가 번거롭고 5~7일 정도의 재발급일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따라서 후불하이패스카드를 신청하기 전에는 각 카드사별 연회비와 할인율 등을 정확하게 따져보고 만드시길 바랍니다.


◈ 발급 방법 ◈


후불 하이패스카드는 KB국민카드의 KB국민카드, 광주은행의 광주카드, NH농협은행의 NH농협카드, 비씨카드의 비씨카드, 롯데카드의 롯데카드, 삼성카드의 삼성카드,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수협중앙회의 수협카드, 전북은행의 전북카드, 하나카드의 하나카드, 현대카드의 현대카드, 씨티은행의 씨티카드가 있습니다.

[자동충전카드]

마지막으로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차로 통과 시 카드잔액이 일정금액 이하가 되면 운전자가 미리 설정해둔 금액으로 자동충전되는 시스템의 카드인데요, 충전금액은 카드 발급 시 설정해둔 계좌에서 자동으로 출금됩니다.



자동충전카드는 선불일반카드가 가지고 있는 충전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신청 및 설정 한번으로 충전이나 잔액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신용카드인 후불하이패스카드와 달리 연회비와 연체시 신용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카드를 무상으로 제공해준다는 것이 자동충전카드의 장점입니다.


자동충전카드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 홈페이지(www.excard.co.kr)의 카드신청 메뉴를 이용하시거나 휴게소, 은행(기업, 하나), 도로 영업소에서 발급가능 하며, 본인 명의의 계좌(기업, 하나, 국민, 우리, 외환, 농협, 신한, 씨티, 제일, 우체국, 부산)가 필요합니다.

최초 1회는 무료로 발급되며 기존에 사용 중이던 하이패스카드를 자동충전카드로 설정변경 가능하며 훼손이나 분실로 인한 재발급은 수수료 5,000원이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여러 가지 하이패스카드의 종류와 장단점을 알아봤는데요
만들기 편한 것은 신용카드로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쉽습니다.
사용자 개개인마다 지출용도와 소비의 성향, 생활습관 등이 다르므로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하이패스카드를 선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