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간에 좋은 약초 꾸준히 드셔 보세요.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만큼 최악의상태가 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던지 의욕이 없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든지 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간건강을 체크해 볼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이 안좋을 경우 나타나는 우리몸의 증상과 간에 좋은 약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사에 의욕이 없다.

항상 잘 쉬어도 피곤하다

이유 없이 근육통에 시달리고 어깨나 목이 뻐근하다.

잦은 음주와 폭음을 즐긴다

오줌이 누렇고 냄새가 심하며 거품이 일어난다

눈이 피곤하고 시력이 급격히 안좋아졌다.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비위가 약해 구역질이 자주나며 변비증상이 있다.

방귀를 자주 뀌며 냄새가 심하다.

기운이 없고 권태감을 자주 느낀다.

두드러기나 피부 가려움증이 자주 생긴다.

빈혈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가슴과 등에 작고 붉은 반점이 많이 보인다

얼굴에 실핏줄이 생기며 기미가 짙어진다.

감기가 자주 걸린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이 나며 짜증스럽다

 

 

이러한 증상들이 많거나 자주 느껴진다면 꼭 병원에 들러 간을 체크해보시고 심하지 않으시더라도 평도 간에 좋은 음식이나 간에 좋은 약초를 먹는 식습관을 가진다면 더 건강한 간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초의 경우 체질에 따라 잘 맞는 분이 계시고 반대의 경우가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씩 자신의 몸 상태를 보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헛개나무는 간에 좋은 약초로 유명해서 헛개나무 음료수가 나올 정도입니다. 특히 헛개나무에는 알콜로 손상된 간을 회복시키며 알콜의 해독을 돕고, 간 세포를 재생시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간에 더욱 효과적이며 높아진 간수치를 안정화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위손과 모양이 비슷한 부처손은 꽤 귀한 약초로 통합니다. 간에 해로운 독소가 없으며 만성 간염처럼 간이 굳어지는 간경화나 황달등에 부처손을 사용해 왔습니다. 부처손과 모양이 비슷한 바위손도 그 효능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인진쑥이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인진쑥 또한 간에 좋은 약초중에 하나로 다른 쑥과는 다르게 일년 사계절 내내 살아있다하여 사철쑥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래서 일년내내 얻을수 있는 약초이기도 한데요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인해 간을 정화하고 건강하게 하는 효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약초입니다.

 

예로부터 민들레는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져 온 약초입니다. 비슷한 엉겅퀴나 서양에서는 밀크시슬로 불리우는 약초도 그 약효가 뛰어난데 민들레는 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약초로써 그 뿌리를 사용할 때 더 큰 효능을 볼수 있습니다.

민들레 뿌리에는 콜린이라는 천연 간기능 개선제라 불리울만한 성분이 들어있어 이 성분이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간의 건강을 회복시켜 간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오리나무는 다소 생소한 약초인데요 이 또한 간에 좋은 약초입니다.

오리나무는 토종오리나무 또는 두메오리나무라고도 불리우는데 음주로 지친 간의 회복을 돕고, 간의 독소를 해독시켜 나빠진 간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리나무를 복용하는 방법은 오리나무를 넣어 달여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봄철에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냉이 또한 간에 좋은 약초입니다.

된장찌개나 냉이무침으로 즐겨 먹는 냉이가 간에 좋은 약초라는 사실이 놀라운데요 맛있고 간에 좋은 냉이를 봄에만 먹을 수 있다는 점은 무척 아쉬운 일인 듯 싶습니다. 냉이가 간에 좋은 약초인 이유는 냉이 또한 간해독과 간기능 회복을 돕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죠.

또한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냉이인데 따라서 지방간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는 냉이를 자주 먹음으로써 간보호에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다년생 식물인 질경이 또한 간에 좋은 약초로 질경이의 효능은 동의보감에서도 간에 좋은 약초로써 말하고 있습니다. 약해진 간 기능의 회복을 돕고 간을 보호하여 간장 질환을 예방하는 질경이는 간질환 치료에도 사용될뿐 아니라 위에도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어 위장 건강에도 이로운 약초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주위에서 구하기 어려운 약초도 있지만 반대로 우리가 흔하게 볼수 있고 먹을수 있는 간에 좋은 약초들도 있습니다. 평소 간 건강이 신경쓰이시거나 관심이 많으시다면 바른 먹거리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가꾸는 노력이 중요한 듯 싶습니다.

 

아울러 지방간을 앓고 계신 분들의 관리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지방간이 있으시다면 될수 있으면 술을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셨다면 간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필요한 시간, 적어도 72시간, 3일간은 술을 마시지 않아 알콜이 체내에서 충분히 해독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몸에 좋다는 이유로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과다하게 먹게 되면 이 또한 간에 무리를 주는 행동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4번이상 30분 정도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등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하루에 한번 이상은 야채나 과일을 먹도록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빨리 풀려고 노력합니다.

생선이나 계란, 두부, 우유등의 좋은 단백질음식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간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